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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무 두 그루 입양하고 커피 씨앗 스물알 파종한 것이 올봄 내 농사의 가장 뜨거운 사건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거실에서 자라고 있는 커피 나무를 바라다 보는 것도 괜잖은 것 같고,
가능한 새로운 작목으로 커피가 선택될 수 없는 게 확실하긴 하지만,
그냥 안해보던 작목을 키워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
겨울에는 방안에서 키우다 여름에나 마당에내어놓고 키워야하는 조건이고
거실에서 자란 커피나무가 열매를 달것 같지 않지만
내 마음속에 희망의 나무를 키우듯
작은 커피나무 몇그루를 키워보고 싶다.
사람일 알수 없다는데 혹시나
나중에 네팔어디에서 내가 커피농사 지으면 살아갈 지도 알수없는 일이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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