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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님이 비나리마을 주민이 되신지 벌써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주뒤에도 많은 방송과 언론사 취재 일정을 소화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신데

그 와중에도 비나리마을 주민이 되기위한 노력들을 경주하고 계십니다.

몇일전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 이종작업을 하고 계시던 비나리마을 이장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누고 마을 주민으로 살아갈 꿈을 피력하시기도 했습니다.

평생 먹을 줄만 알았지 농사를 어떻게 짓는지 모르셨을

고추 농사를 직접체험도 해 보시고

우리 농촌마을의 인심 넉넉한 주민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도 가지고 계십니다.

오늘 다시 마을 전체 주민을 모시고 술 한잔 나누며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화들도 많지만 우선 간략한 소식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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