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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미술관>을 썼던 제미란님이 새 책을 내었네요.
국내외 14명의 대표적 여성작가를 만나 대화하면서,
그들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얻은 필자와의 개인적 교감까지
한권의 책으로 고스란히 담아내었네요.
김원숙, 윤석남, 함연주, 윤희수 등을 포함해
저의 아내 류준화도 14명의 작가중 한명으로 포함되었는데,
표지 그림이 지난 2009년 11월 가나아트에서 가진 개인적에 출품했던
아내의 작품 [물의 몸]이라서 더 자랑스럽네요.
책이 도착하는데로 열심히 읽고 한편의 초라한 서평이라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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