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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비나리마을학교에서 첫 [봉도사 만나는 날] 모임을 가졌습니다.

[봉도사 만나는 날]은 평소 사전 약속 없이 찾아 오시는 분이 많아

봉도사님의 사생활도 보장하고 또 멀리서 찾아오신 분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기위해 별도의 만남의 날을 정한 것입니다.

이번 첫 만남의 날에는 평소와 똑같이

그렇게 많지 않은 지지자들께서 찾아 오셨어

일대일 밀착 대화를 나누고

빈약한 안주나마 즐거운 술자리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멀리 태백에서 오신 지지자분,

안동에서 오신 프라임치과 원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복지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신 복지사여러분들 까지

봉도사님과 더불어 우리사회의 맑고 밝고 아름다움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고

'농촌공동체의 새로운 정립을 통한 대한민국의 진화'에 대한

봉도사님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고생하고 계시지나 않은지,

봉도사님이 위축되시지나 않은지 모두들 걱정어린 시선과 위로로 대화를 시작했지만

이내 대화의 자리는 웃음소리와 열기가 넘쳐나는 즐거운 자리로 변했습니다.

슬픔을 기쁨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진화시키는 봉도사님의 힘에

모두들 에너지 듬뿍 받고 자신의 삶터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찾아주신 님들께 비나리마을 주민으로서

비나리마을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만들어 나가는 자리를

펼칠 수 있게 해주신 님들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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