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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데 뭘해야하고 할수있는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현수막을 주문하고
밤 9시에 찾아 봉화 춘양에서 소천면,
다시 봉화읍에서 명호면까지
작업을 마치고나니 벌써 자정을 넘어 4월 16일이다.
관과 관변만 있는 봉화에서
농민회마저 침묵하면 누가 세월호를 기억하고
진실규명을 위해 같이 하겠는가.
슬픈 봄날 아침... 4월16일 .... 슬픔은 나누고
진실은 함께 찾아나서자는 결의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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