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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끝났다. 돌아오는 카멜리아호에서
석양이 지는 바다를 바라본다.
나는 망망대해를 보고 싶었다.
별이 쏱아지는 밤바다를 보고싶었고 바다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맞이 하고 싶었다.
그모든 것을 다 누리고 돌아오는 길
나는 다시 새로운 여행을 꿈꾸기 시작한다.
세상은 떠나는 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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